강원도내에는 지금도 여러 곳에 많은 성이 남아있습니다. 춘천지방의 봉의산성 삼악산성, 화천지방의 용화산, 인제지방의 한계산성, 철원지방에는 토성이 있습니다. 원주에 영원산성, 홍천에는 대미산성, 영월에는 노산성, 정선에는 애산성, 강릉에는 대공산성 그리고 삼척지방에는 두타산성 삼척읍성, 양양에는 양주성 권금성 등이 지금도 남아있습니다.삼국시대에는 격전장이었고, 고려시대 이후부터는 거란족 몽고족 홍건적 왜구의 침입이 잇따랐으므로 이에 대응하기 위해서 지방